**대중교통기관;청계산 입구역 2번~버스(5분 이내)~청계산 구골 종점 하차(구골 다음 정류장)>>>대공원역(지하철)
산길에 들어가기 전에 빵과 따뜻한 커피 한잔 ☕️
봄, 여름, 가을이 남긴 푹신푹신한 낙엽 쿠션의 로맨틱, 그리고 평온함과 슬림이 또 다른 매력으로 수묵화 같은 계절을 걷게 한다.
이수봉에서 석기봉으로 가는 길. 석기봉까지는 오르내림의 조금 숨을 거슬리는 경사가 이어진다.
석기 막대기로가는 길
※청계산(淸溪山, 618 m) 서울시 서초구와 성남시, 과천시, 의왕시에 걸친 산 주변에 국사봉(540m), 수봉(349m) 등이 있으며, 망경대, 옥봉봉, 청계봉 등 다양한 봉우리로 구성되어 있다 청계산은 이름대로 맑은 개울이 흐른다 산이라는 의미에서 옛골, 원터골 등 계곡이 많은 편이다. , '좌청룡 우백호'의 개념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흐린 대기 중에도 국사봉을 넘은 상그리메가 아름답고 잠시 바라보고 있다.
마치 화난 짐승이 포효하는 모습이다.
달팽이 산 여행 시작 ^^
바위에서 내려 위로 길을 보이면 이런 모습이 보이고 오른쪽 바위 사이에 로프가 있는데 직벽에 가까운 가파른 경사와 다시 내려 다른 길을 찾기로 한다.
석기봉 아래를 지나 좀 더 가면 안전하게 올라갈 수 있는 암석길이 보이고, 전망은 망경대에 못지않게 훌륭하고 보다 멀리 바라볼 수 있다.
흐린 대기가 아쉬웠지만 산객은 없고, 바람도 기온도 적당하고 시간이 걸리는 것도 모르고, 하염 없이 앉아 있었다. 아주 좋은 곳이었다.
상그리메가 아름답고 또 잠시를 바라본다. 치유시간^^
갈라진 길에서 석기봉 왕복에 휴식을 포함(50여분) 1시간 반 걸렸다.
전망대를 지나 하산도가 급경사의 계단도와 보로보로도에 잠시 이어진다.
안내판의 바위(용암?)가 맞는지는 모른다.
절봉길이나 매봉봉으로 가는 길은 낮은 둔덕을 오르내리지만 낙엽의 쿠션을 깔았듯이 걷기 쉬운 소나무 숲길과 부드러운 흙길로 이어진다.
매화 가는 도중에 햇살을 받은 선물 같은 붉은 단풍이 기다리고 있었다 🍁🍂🍁 작은 것에 감동하는 우리
15;16 끝이 없는 숲길을 놓고 옆으로 내려가면 숲길이 나온다.
올 가을의 마지막 단풍도 보면서 대공원의 숲길에 내려왔지만 여전히 녹색으로 되어 있는 낯선 단풍의 모습이다.
15; 35 대공원에 들어가 호수 주변으로 향하면 외로운 가을의 빛을 위로하기 위해 붉은 홍시와 같은 가을이 맞이한다.
작은 공간이지만 긴 한 걸음을 보상에서도 하도록 예쁜 단풍이 기다리고 있었다. 힘든 행보를 기다려준 가을의 뒷모습을 즐기면서, 토덕트덕 기분 좋게 마무리한다.
가을색의 아름다움이 담긴 호수의 멋진 반영으로 기분 좋은 가을의 엔딩~~~^^ ♡가을아, 고생했다♡
진달래 피는 봄을 기다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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