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등산 : 산성공원에서 남문까지
특히 여기 야마시로 공원에서 중간의 야마시로 약수장까지를 「시조가 있는 산책 등산로」라고 명명해 둡니다. 고려시대의 이름을 모르는 학자나 고승의 시조도 보이고 조선시대의 주세전 선생님의 시조도 눈에 들어옵니다.
등산로는 매우 잘 닦습니다. 어제는 비가 내리고, 맑고 청량한 기운이 전신에 스며들어 버렸습니다. 최근, 이런 신선하고 기분 좋은 산의 기운을 느끼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등산로 옆에는 맑은 계곡이 있습니다. 어제 하루 종일 비가 내린 덕분에 수량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포장은 잘되고 있지만, 꽤 가파른 등산로를 오르는 것은 수십 분. 어느새 중간 산성 약수장에 도착했습니다. 여기, 야마시로 약수장을 기준으로 왼쪽의 길에 가도 오른쪽의 길에 가도 남문에서 만나게 됩니다.
우리는 오른쪽 길을 선택했습니다. 등산로는 때때로 넓고 때로는 좁게 연결되었지만 대부분이 포장되어 있습니다. 가파른 정도를 보면 등산로처럼 보이고, 코스의 시간으로 보면 산책로라고 봐도 상관없는 것 같네요.
산성약수장을 떠난 채 10분이 채 되지 않아 남한산성성이 보입니다. 아마 나를 넘어 남한산성의 남문일까?
남한산성 주위 1코스, 장수길 남문수도원서문북문산성 로타리
남한산성 남문인 지화문을 걸어 다니면 그 아래 식당이 늘어선 산성 로타리가 나옵니다. 이른바 동네 도시인 것입니다. 주변의 많은 안내문을 보면, 남한산성성을 사이에 두고 돌아다니는 주위의 길의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길의 이름은 남한산성의 옛 길, 또는 일반적으로 남한산성 주변의 길이라고 불리고 있지만, 오늘 보면 남한산성의 역사 테마도라는 공식 명칭이 있었습니다. 총 5개의 코스가 있으며, 각 코스마다 질병의 역사 테마를 각각 가지고 있습니다. 1. 남한산성 역사 테마 길 1코스 장수의 길. km. 80분: 야마시로 로타리 남문 수도원 서문 북문 야마시로 로타리 2. 남한산성 역사 테마 길 2 코스 국왕의 길. km. 60분 : 야마시로 로타리 영월정 승려정 수도원 서문 국청사 야마시로 로타리 3. 남한산성 역사 테마 길 3코스 승병의 길. km. 120분 :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현절사 봉봉 창경사 망월사 지수당 남산산성 세계유산센터 4. 남한산성 역사 테마 길 4코스 옹성의 길. km. 80분 : 야마시로 로타리 난몬 난장대터 동문 지수당 개원사 야마시로 로타리 5. 남한산성 역사 테마 길 5코스 산성 도로. km. 200분 :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동문 동장대터 북문 서문 수도장 영춘정 남문 동문
오늘은 이곳에 온 김에 1코스의 장수길을 남문에서 시작하여 산성 로타리까지 산책하기로 합니다. 1코스 장수의 길은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남한산성이 가지고 있는 방어요새의 특징을 살릴 수 있는 탐방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길가에는 깨끗한 진달래도 피어 있어, 어중간한 코스임을 알리는 안내판도 작게 막혀 있습니다. 비슷한 제주의 오레길과 비슷합니다.
비가 내린 아침은 매우 청량합니다. 아직 하늘은 깨끗하게 맑지 않지만 시야는 매우 좋습니다. 성 아래 윌레 신도시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수리장으로 향하는 성곽도는 조금 가파른 곳도 있습니다만, 대체로 걷는데도 봐도 매우 예쁜 길입니다.
수이장데는 길가에 있지 않습니다. 무심코 걸어갈 수 있습니다. 이정표를 보면 오른쪽으로 계단을 올라야합니다.
수호대는 지휘관이 군대를 지휘할 수 있도록 높은 곳에 설치한 건축물입니다. 남한산성에는 모두 5개의 장대가 있었지만, 현존하는 유일한 장대의 서쪽에 있습니다.
이것은, 1863년에 찍힌 수도장의 모습으로, 1900년에 파리에서 열린 만국 박람회에서 공식 엽서로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수도장에서 나오는 길의 바닥이 깨끗하게 찍어 보았습니다.
이제 푸른 하늘이 흰 구름과 조화를 이루고 정말 아름답습니다. 중간의 소나무와도 매우 어울리네요.
서문 도착입니다. 우익문이라고합니다.
서문에서 북문으로가는 길입니다.
남한산성을 걸어 보면 매우 소나무가 많은 것을 느낍니다. 특히 주위의 소나무는 그 형태도 매우 깨끗합니다.
1코스의 마지막 문인 전승문, 북문까지 왔습니다. 그늘이 지나면 전승문이라는 현판이 잘 보이지 않네요.
북문을 지나면 궁금한 내용을 해소해주는 남한산성 종합 안내문이 나옵니다. 각 코스별 테마명과 코스의 구간, 그리고 시간과 거리까지 매우 상세하게 기재되어 있습니다.
산성 로타리에서 나오면 남한산성 역사 테마길의 5개의 코스가 자세하게 소개되고 있네요. 이것만 있으면, 5개의 길을 걷는데 문제는 없지요. 지금 또 다른 숙제가 생겼어요. 성남 누비길도 완주해야 합니다. 남한산성 역사 테마길도 5코스까지 완주합니다. 오늘의 산책을 정리하면 08:30 야마시로 공원 출발 09:00 남문 도착, 1코스 시작 10:00 산성 로타리 도착. 걷는 시간은 짧지만 눈에 들어온 아름다운 풍경은 매우 많았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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