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거세도로까지 오르는 기세다. 날은 더워도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해지는 풍경이다.
그렇게 잠시 갈매기와 놀아 드론을 날려 관음도 머리 위로 날아 본다. 이 맛에 드론 비행을 하지만 언제 봐도 가슴이 설레는 순간이다. 다른 사람보다 높은 시선으로 다른 시점을 또 하나 가진다는 것은 생각 이외에 멋진 일이다. 자유로운 새처럼 기발한 대리 경험에 여행 동료가 되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하는 최근이다.
관음도는 죽도, 독도 다음 세 번째로 큰 울릉도 부속도다. 높이가 106m나 되는 지형이며, 사람의 접근이 어려웠던 것을 지금의 연도교가 건설되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울릉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다시 태어난 곳이다. 이제 연도교가 있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걸어갈 수 있는 곳이므로 섬이라는 것에 조금 무리가 간다. 그래도 차로는 갈 수 없는 작은 섬이므로, 단지의 섬이라고 해도 상관없다.
관음도 입구 앞에는 선녀들이 내려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을 가진 삼선암이다. 울릉도 여행을 3박 4일을 해보니 시간이 의외로 많았다. 같은 장소를 몇번이나 오게 되고, 나중에 다시 올리지만, 이번에는 오후 시간을 보내기 위한 사전 답변으로 보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연습하고 삼선암도 드론을 보내본다.
각도를 보면 삼선암 중 막내 선녀의 바위만 1프레임에 넣지 않는다. 신경 쓰지 않으면 한 장면에 모두를 얻는 것은 어렵다. 지상에 입욕에 내려온 선녀들이 옥황상제의 증오를 받아 그대로 바위가 되고, 그 안에 호위장수와 정을 나누고, 지연을 붙인 막내 선녀의 바위만이 풀마저 성장하지 않는다 라는 이야기는 매우 흥미롭다.
다음은 천부해중전망대다. 전망대라고 하면 대부분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바라보며 주변 일대를 감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여기는 그 문맥과 정반대다. 해중 해저 아래로 내려 잠수하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바다를 바라본다.
나중에 일정을 잡아갈 예정이므로, 여기도 딱 소풍에서 보고 있는 것으로 지나간다. 전회도 여기는 아래까지 들어가 볼 수 없었기 때문에, 다음날에 꼭 가 보는 것으로 일정에 우선 순위로 했다.
이미 울릉도 여행 3회에 걸쳐 온 그 유명한 카페우라다. 거대한 고릴라 한 마리가 손을 들고 멀리를 바라보는 장면으로 유명하고, 아아산 아래에 있으며, 어느새 울릉도 트레드마크가 된지 길다.
육지에서 보면 코끼리의 모양을 제대로 감상할 수 없는 공암이 눈앞에 있다.
방문한 날에는 조금 일찍 닫혔는지 카페에 사람이 없었다. 사람들의 다리가 끊어지는 시간대이므로 안으로 들어갈 수 없어 밖에서만 추측되지 않았다.
울릉도에서 차박이나 캠핑를 즐기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그래서 이런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차박이나 샤워실이 있는 화장실은 대환영이다. 실제로 들어가 보니 전에는 화장실로 한쪽에 옷장까지 있는 샤워실이 있어 씻을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더운 물은 나오지 않으므로 참고하자!
몇 년 전에 불쾌한 낙석 사고가 거북이의 머리가 떨어진 거북이의 바위다. 어디를 봐도 거북이 바위라고 하기에는 민망이지만, 그래도 아직 많은 사람들이 옛 향수를 따라가도록 찾고 있는 곳이다.
거북이의 머리가 있었을 때와는 확실히 다른 모습이다. 유감스러운 인명 피해도 있던 사고의 마음이 애교다. 그때도 머리 부분 아래에 텐트를 치고 캠핑나 낚시를 즐긴 사람도 있었는데…
지금은 전혀 접근이 어렵고, 철조망으로 울타리를 친 것이 보인다. 세월이 흐르고 또 안전불감증이 일어나면 쓰러질 것 같지만, 낯선 곳에 가면, 아무쪼록 잘 부탁하지 말아 주세요.
일몰이 깨끗해지는 것 같고, 현포까지 다시 돌아왔다.
정류장 휴게소에는 소파까지 있는 피난소에서 상당히 넓다. 육지처럼 빈번한 시간대에 운영하는 버스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공간을 마련한 것 같다. 손때가 묻힌 책도 있어 매우 깨끗한 편이다.
다음 사진은 무인 항공기에서 본 장면입니다. 절대 육지에서는 확인이 불가능한 공암(상암)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송악산을 바다에서 바라보는 풍경과 하늘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힐링 스테이 코스모스 풀빌라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사동항에서 독도를 가기 위해 기다리고 잠시 보내는 시간까지 충분히 이틀째를 시작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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