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 봄 나들이 명소들
봄바람이 살랑이는 이 시기, 충남 논산은 나들이하기 딱 좋은 곳으로 가득 찼어요! 일교차가 있지만 낮에는 따뜻한 햇살 아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오늘은 신랑과 함께 만끽했던 논산의 숨겨진 명소들을 소개해볼게요.
논산 대표 맛집: 영빈회관
- 오전 4시~오후 6시, 일요일 제외 매일 운영- 넓은 주차장 완비
봄날의 피곤함을 달래줄 첫 번째 코스는 영빈회관이었어요. 제육볶음이 정말 대박이었는데요, 1인분 가격이 1만 3천원이라 가격대비 양이 푸짐하고 퀄리티가 대단했습니다. 고기와 야채가 골고루 들어가 있고, 특히 파김치의 맛이 일품이었어요. 공기밥 하나 더 챙겨주시는 사장님의 배려에 감동받았답니다.
다양한 반찬들이 나왔지만 파김치와 깻잎 쌈은 정말 잊을 수 없네요. 맛있는 음식으로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했답니다!
드라마의 정취, 선샤인랜드 & 1950 스튜디오
- 오전 10시~오후 6시, 매주 수요일 휴관- 주차 무료, 입장료 1만원 (1950 스튜디오는 무료)- 반려동물 입장 불가 (안내견 예외)
미스터 선샤인의 촬영지이자 추억의 세트장을 감상할 수 있는 선샤인랜드는 꼭 들러봐야 할 곳이에요. 1950 스튜디오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시간 여유를 두고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골목길마다 재현된 시대 배경이 정말 멋지게 꾸며져 있어요.
따뜻한 봄날, 외투를 벗고 천천히 걸으며 아이스크림과 빵을 즐겼습니다. 햇살 아래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자연 속 휴식 반야사
온빛자연휴양림
- 상시 개방, 무료 이용- 공중 화장실 및 주차장 완비- 사계절 명소로 유명
반야사는 조용히 걷고 싶을 때 찾는 곳입니다. 고요한 저수지와 푸른 나무들이 어우러져 평온함을 선사해줍니다. 저수지 주변을 따라 산책하면서 사진 찍는 재미도 있어요.
온빛자연휴양림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여유롭게 산책하며 계절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가을에는 더욱 아름다워 많은 분들이 찾는다고 합니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카페벌곡
- 오전 10시~오후 10시, 매일 운영- 무료 주차장, 카약 무료 이용 (구명조끼 제공)- 야간 모닥불 이용 가능 (1만원)
카페벌곡은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카페 내부는 탁 트인 통유리창으로 자연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요. 무엇보다 카약을 무료로 탈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옥빛 계곡을 배경으로 카약을 타며 시원한 봄바람을 만끽했습니다. 모닥불 옆에서 차 한잔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풍부한 맛과 정취 논산 화지중앙시장
- 장날: 4일, 9일- 상시 운영, 무료 주차장- 다양한 먹거리
하루의 마지막 코스로 찾아간 논산 화지중앙시장은 볼거리와 맛있는 음식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다양한 육류와 신선한 야채들, 그리고 외국 물품까지 판매하고 있어 눈이 즐거웠어요.
특히 옛날 통닭집에서 구매한 통닭은 든든하고 맛있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풍성한 양으로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딱이었어요.
봄날의 따스함 속에서 논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해보세요! 각 명소마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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